건축물대장 열람 발급 방법 알려드려요

건축물대장이란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에 대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건물의 층수와 면적 그리고 용도 등을 우리는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내진 설계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게 되어 내진설계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법, 위반 건축물에 대한 내용도 함께 볼 수 있는데, 건축물대장은 전반적으로 건물의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 서류라 보시면 좋습니다. 건축물대장에도 전유부와 표제부로 나뉘게 되는데, 표제부의 경우는 건물 전체, 외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전유부는 해당 호실에 대한 내용만을 포함하게 됩니다. 표제부에는 위반 건축물이 표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체로 옥상에 가설건물을 지었거나 1층에 관리실, 화단 등신 고하지 않은 건물들을 건축 함으로써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하자이기보단 애초에 신고하지 않은 내용의 것, 설계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이런 상황이 발생됩니다. 이때 전유부에 위반으로 표시되지는 않으며 금융거래에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에 겪어본 바, 과태료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서 발급받나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청에 방문을 하거나 온라인 발급을 받으면 되며, 인터넷이 어려우신 분들은 방문을 하시는 것이 좋으나,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신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으로도 어렵지 않게 발급,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경우엔 무료로 제공하기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많은 건물들을 열람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세움터와 정부 24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정부 24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많은 민원들을 온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정부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축물대장뿐 아니라 관공서의 많은 업무들을 인터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절차를 알려드립니다.

일단 정부 24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많은 민원 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뉴들에서 건축물대장 발급을 선택하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발급과 열람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결과 값은 모두 똑같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세부 항목들을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축물 소재지와 대장 구분, 종류, 건물 명칭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차례대로 입력해주면 됩니다. 먼저 소재지를 선택하시면 주소를 입력해야 하는데, 열람하려는 지역을 입력하면 조회 결괏값이 나오게 되는데 선택을 해주면 됩니다. 번지수까지 입력은 필요 없으며, 번지수는 다음 단계에서 입력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구분으로 일반 단독주택을 검색하는 것인지, 아파트, 다세대 주택 같은 집합 건물을 확인하는 것인지에 대한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전유부인지 표제부를 볼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모두 선택을 해주셨다면, 전유부의 경우 해당 호실을 선택하라는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확인하게 될 호실을 선택하면 해당 건물의 이름이 나타나게 되니 한번 더 정확히 확인을 해보심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결과 값이 나타내어지게 되며 열람하면 모두 끝이 나게 됩니다. 

 

시스템이 잘 돼있다

저는 부동산을 하는 사람으로서 관련 서류들을 발급하는 일들이 매우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인데 정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서류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니, 다음 업무 절차들도 오래 걸리지 않고 빠르게 진척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성격이 급한 문화 때문에 모든 것이 빨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만 하더래도 정부의 확인 서류들을 얻기 위해서는 1주일을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런 것에 비하면 한국의 서류 확인 시스템은 정말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이런 시스템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자리 잡아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