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건설사의 기준가 순위는 어떨까?

1군 건설사의 기준은?

현재 부동산 분위기는 굉장히 좋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좋았던 지난 5년간 사람들의 입에서 항상 오르내리던 것이 있으며, 그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1군 건설사입니다. 예전에는 강남 산다. 평촌 산다.라고 지역명의 인지도를 통해 그의 부를 예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역명을 떠나 어디 아파트에 사냐가 그의 부를 예측하게 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했으며,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의식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1군 건설사의 기준을 브랜드 인지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 건설 능력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건설 능력이 곧 브랜드 인지도와 직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곧 인지도가 되는 것을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건설사 능력 평가는 매년 7월 말에 발표가 됩니다. 올해도 역시나 7월 말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건설사 평가에 참여한 업체는 총 75000 여개이며, 약 90%에 해당하는 업체들만이 평가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 이 순위를 발표하게 됩니다. 1군 건설사의 기준은 시공능력이 매년 1조 원 이상 발생하는 회사를 말하며, 2군은 1조 원 미만의 건설사를 말하게 됩니다. 3군은 5000억 미만의 회사를 말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시공능력이 떨어질수록 많은 건설에 참여할 수 없게 되며, 이는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없게 되니, 바로 인지도로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3군 건설사라고 해도 주요 도심에 건설을 함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건설사도 있습니다.

 

1군 건설사는 어디인가?

2022년도에서 전체 시공능력 1위를 한 건설사는 매년 독보적으로 1위를 하고 있는 삼성입니다. 삼성은 매년 독보적으로 1위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1위를 유지하고 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더군다나 삼성은 국내 아파트 수주전에 참여를 하고 있지 않으며 더 이상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1위를 자치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아마 정부사업, 기반사업, 회사들의 사업 등을 수주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물산은 약 22조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를 한 현대건설과는 약 2배 정도의 차이로 독보적인 1위를 하게 됩니다. 역시나 삼성은 삼성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대건설 역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2위를 차지하며 굳건하게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대 역시도 매년 많은 수주를 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1위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그렇지 2위도 역시 대단한 것 같습니다. 3위는 디엘 이앤씨입니다. 매우 생소한 이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어디인가 궁금해하실 겁니다. 이곳은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 부분만 분할해 나온 대림건설이라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회사는 작년엔 8위를 했는데 올해 3위까지 껑충 뛰어오른 것을 보면 정말 많은 수주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브랜드 순위?

앞선 것과 같이 1군 건설사와 브랜드 선호도는 다른 지표를 기준으로 발표가 됩니다. 1위는 정말 오랜 기간 동안 많은 횟수가 선정된 자이입니다. 자이가 정말 건물 외관부터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뽑아낸다는 생각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내 조경도 정말 너무 멋지게 뽑아내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년 4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승권에 위치하던 푸르지오는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푸르지오는 중흥에서 인수하면서 올해부터 정말 적극적으로 수주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가 소유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지에서도 시공사 재선정 투표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푸르지오가 적극적으로 참여, 선정되면서 푸르지오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멸실도 안되었기 때문에 입주를 하기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브랜드 순위가 매우 높은 푸르지오를 얻게 된다면 정말 기분 좋은 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위는 래미안입니다. 시공능력을 평가로 하는 1군 건설사이긴 하나 브랜드 순위에는 3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0위까지의 브랜드를 살펴보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